지코·설현, 나흘전 日공항서 포착?..등 맞대고도 `두근두근`

  • 등록 2016-08-10 오후 2:34:19

    수정 2016-08-10 오후 2:35:41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지코(24)와 AOA의 설현(21)이 연인 사이로 알려진 뒤 일본 공항에 함께 있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코와 설현이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한 장의 사진이 화제가 됐다.

해당 사진은 지난 4일 일본 공항에서 촬영된 것으로, 설현과 지코가 공항 의자 등받이를 사이에 두고 등을 맞대다시피 앉아있다. 이날 설현은 AOA 싱글 프로모션차, 지코는 행사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이를 본 팬들을 비롯한 누리꾼들은 “열애 사실을 알고난 뒤 이 사진을 보니 애틋하다”, “아는 척도 못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다”, “서로 보진 못하고 있지만 휴대전화로 메시지 주고 받고 있을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드라이브를 하며 한강과 숙소에서 데이트 했다며, 설현이 역사 지식 부족 논란으로 힘들 때 지코가 힘이 돼줬다며 5개월 째 교제 중이라고 10일 오후 보도했다.

지코는 블락비와 솔로로 활동하며 랩과 프로듀싱 재능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설현은 청순한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주목 받으며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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