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지는 8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있는 빛마루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걸스피릿’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방송에서 EXID의 뒷통수를 쳤다며 ‘통수돌’이라는 말을 했었다”라며 “그룹에서 나온 뒤 후회하고 있을거라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다. 오히려 EXID를 응원하고 잘돼서 같이 기뻐했다”고 밝혔다.
유지는 지난 2일 방송한 ‘걸스피릿’ 3회에서 휘트니 휴스턴의 곡 ‘I Have Nothing’을 불러 1위를 차지했다. 가수 활동에 나선 후 첫 정상이었다. 유지는 “베스티 멤버들이 정말 기뻐했다”라며 “결과가 나온 후 1~2주는 싱글벙글하며 다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