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골프in=여주(경기), 박태성기자] 5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ㅣ6,736야드)에서 2017시즌 5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우승상금 1억 6천만 원) 최종라운드가 열린가운데, 퍼팅의 신 이승현(26.NH투자증권)이 14언더파 274타(67-71-69-67)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현이 스코어를 접수하며 통산 6승을 가리키는 손가락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