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이달용 부행장 등기이사 선임(상보)

거액무수익여신 3875억 증가
  • 등록 2003-03-28 오전 11:19:07

    수정 2003-03-28 오전 11:19:07

[edaily 양효석기자] 외환은행은 28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달용 부행장(CFO)을 등기이사로 선임하고,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한 은행장후보추천 근거조항을 결의했다. 외환은행은 또 이날 레머 사외이사(코메르츠 부행장)가 임기만료됨에 따라 파티그 코메르츠 부행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으며, 정관변경을 통해 주주총회의장을 이사회 의장에서 은행장으로 변경했다. 한편 외환은행(04940)은 2002년중 거액무수익여신증가액은 국내외업체 총 3875억원이라고 이날 주총을 통해 밝혔다. 국내 기업을 보면 하이닉스반도체 2796억원, 풍한산업 282억원, 한보철강 150억원, 늘봄예식장 65억원, 다인교역 46억원, 고려웨딩홀 39억원, 하민권(영천푸른솔병원) 33억원, 비엘코리아 33억원, 파인힐호텔 30억원, 오범수(사랑병원) 30억원, 랭스필드 28억원, 훼스텍 28억원, 메디슨 28억원, 휴닉스 28억원, 신아스포츠 25억원, 씨솔루션 25억원, 신택 24억원, 서울전자통신 24억원, 천지산업 23억원, 그레텍 21억원 등 총 3758억원이다. 외국기업은 Ohjyo Bussan 62억원, Akari Shoji 32억원, Ohuyo 23억원 등 총 11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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