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신입사원, ‘BGF 좋은 친구들의 숲’ 조성

난지도 도시 숲 조성 위해 나무 심어
  • 등록 2019-07-17 오전 8:52:53

    수정 2019-07-17 오전 8:52:53

BGF리테일 신입사원들이 지난 16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사진=BGF리테일)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BGF리테일 신입사원들이 지난 16일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도시 숲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도시 숲 만들기 활동은 BGF리테일의 신입사원 입문교육 프로그램인 ‘BGF Value-UP’의 일환으로, BGF의 새 가족이 된 신입사원들과 기업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직접 이를 실천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BGF리테일은 앞서 지난 3월 자원봉사 동아리 ‘이음표’의 임직원 및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150여 그루의 묘목을 난지도 노을공원에 심어 ‘BGF 좋은 친구들의 숲’을 조성했다.

난지도는 지난 1978년 서울의 쓰레기 매립장으로 지정된 이후 15년간 무려 9200만 톤의 쓰레기가 쌓여 높이 100m에 가까운 거대한 산을 이뤘다. 이후 환경 문제가 대두하면서 쓰레기 매립이 중지됐으며 현재는 노을공원을 중심으로 녹색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BGF리테일 신입사원들은 ‘BGF 좋은 친구들의 숲’을 방문해 궂은 날씨 속에서도 갈참나무, 백당나무, 개암나무 등 신입사원 각자의 이름을 건 묘목을 심는 한편, 기존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잡초 제거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이진서 BGF리테일 인재개발팀장은 “BGF그룹은 개인의 업무 능력에 앞서 사회적 책임과 관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신입사원 입문교육에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포함하고 있다”라며 “BGF그룹의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신입사원들과 공동의 가치관을 공유하며 우리 이웃과 사회에 친구 같은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지난해 상반기 공채 신입사원들이 직접 만든 책꽂이를 청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으며, 하반기에는 신입사원들이 제작한 방한 구호키트를 쪽방촌에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핵심으로 하는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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