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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44만원짜리 `구글어스 프로` 무료로 전환

연간 이용료 44만원에서 무료로 전환
"더 많은 사람이 어떻게 이용할지 기대"
  • 등록 2015-02-01 오후 4:23:46

    수정 2015-02-01 오후 4:23:46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구글이 위성지도 서비스 `구글어스 프로`를 30일(현지시간) 무료로 전환했다.

구글은 이날 자사 블로그를 통해 연간 399달러(약 44만원)를 이용료를 지불해야 하는 구글어스 프로 서비스를 무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구글어스 프로는 지난 10년 동안 하이킹 계획에서부터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곳을 결정하는 일까지 여러 가지 용도로 활용됐다”며 “(무료로 공개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구글어스 프로를 사용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글어스 프로는 위성사진과 세계지도를 활용해 3차원(3D)로 전 세계 건물들과 지형들을 확인할 수 있는 구글어스 유로 버전이다. 구글어스 프로에는 위성사진 고해상도 출력, 고해상도(HD)화질 영상 녹화, 인구 통계 활용 등의 기능이 포함됐다.

구글어스와 달리 구글어스 프로는 주로 과학자들의 연구목적이나 경영인들이 경영전략을 결정하는데 활용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지난 2005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어스는 30개 이상의 언어로 제공되고 있다. 2009년에는 화성을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추가됐고 최근에는 미 해군과 해양연구소들과 손잡고 해양 지형까지 살펴볼 수 있는 구글 오션이라는 부가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구글어스 프로로 구현된 지도 출처=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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