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주문하세요"

기존의 모바일 쇼핑의 번거로움을 간소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한 뒤
각 질문마다 숫자 입력하면 주문 가능
  • 등록 2016-07-05 오전 8:40:49

    수정 2016-07-05 오전 8:40:49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CJ오쇼핑(035760)은 5일부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주문 가능한 ‘톡주문’ 서비스를 시작한다.

톡주문은 기존의 모바일 쇼핑의 번거로움을 대폭 간소화했다. 그동안 앱으로 상품 정보, 쿠폰 적용, 배송지 선택, 결제까지 고객이 직접 일일이 찾아야 했다면 톡주문에서는 주문 단계별로 카카오톡이 보내는 객관식 질문 메시지에 숫자만 입력하면 된다.

이에 복잡한 단계 없이 1분 내 쇼핑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현재 톡주문으로 TV홈쇼핑, 카탈로그, T커머스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CJ오쇼핑을 추가한다. 이후 1:1 채팅을 누르면 카톡 주문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 대상으로 개인정보 이용 동의와 SMS 인증 요청 글이 뜬다. 여기에 본인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본격적인 주문이 시작된다.

이후 TV홈쇼핑, 카탈로그, T커머스 중 어느 채널의 상품을 구매하고 싶은지 채널선택을 하고 카톡 메시지 안내에 따라 상품 선택·고객 확인·배송지 확인·결제 선택 등을 진행하면 된다. 소비자들은 카톡 메시지에 따라 번호를 선택하면 된다.

카탈로그 쇼핑에서는 CJ오쇼핑 카탈로그 책자에 나와 있는 상품코드를 입력 후 해당 상품의 정보가 나오면 색상, 사이즈, 배송지 등을 선택한 뒤 결제하면 된다.

첫 화면에서는 고객센터 버튼을 누르면 주문 내역, 배송 일정 조회도 가능하다. 이 외 주문 취소, 고객등급과 적립급 조회, 카탈로그 신청도 같은 메뉴에서 할 수 있다. 결제는 기존에 등록한 카드나 카카오페이로 하면 된다.

정원석 CJ오쇼핑 CS팀 팀장은 “카카오톡을 활용한 톡주문이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손쉽게 쇼핑하도록 돕는 바쁜 현대인들의 ‘쇼핑 큐레이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쇼핑 서비스들을 지속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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