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이27 골프장 관계자가 24일 인천 영종, 용유지역 초등학생에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을 줄 ‘건강 꾸러미’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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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가 인천 영종 및 용유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을 주는 물품으로 구성한 ‘건강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는 2006년부터 14년 동안 개최해온 ‘스카이72 꿈키움캠프’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자 이를 대체하기 위해 물품을 전달했다.
건강 꾸러미에는 마스크를 보관할 수 있는 기능성 파우치, 휴대용 소독제, 치약·칫솔세트와 양말 등이 담겨 있다.
스카이72 관계자는 “연초에 15번째 꿈키움캠프 참가자를 모집했고 선발까지 완료한 상태였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돼 안타까웠던 상황”이라며 “아이들과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의미 있는 활동으로 대체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