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설렁탕, '양곱창뚝배기' 두 달만 2만3000그릇 판매..매출 22%↑

  • 등록 2021-10-21 오전 9:35:59

    수정 2021-10-21 오전 9:35:59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본아이에프 본설렁탕은 1인 곱창전골 ‘양곱창뚝배기’ 출시 60일 만에 누적 판매량 2만3000그릇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본설렁탕이 출시한 역대 신메뉴 중 최단 기간 최다 판매량이다.

▲본설렁탕 ‘양곱창뚝배기’.(사진=본아이에프)
양곱창뚝배기는 12시간 동안 우려낸 한우사골육수에 곱창을 듬뿍 담아 혼자서도 푸짐하게 즐기는 1인 전골 메뉴다. 출시 이후 인기를 끌면서 지난달 말 기준 본설렁탕 가맹점 일 평균 매출이 출시 이전 대비 22% 올랐다. 혼밥(혼자 식사)이 증가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본설렁탕은 양곱창뚝배기 2만3000그릇 판매 돌파를 기념해 이날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 간 매장 취식 또는 포장·배달 주문 시 그릇 당 3000원 할인 판매한다.

정재찬 본설렁탕본부장은 “본설렁탕만의 깊은 한우사골육수 베이스로 혼자서도 푸짐하게 즐기는 ‘양곱창뚝배기’가 맛은 물론 최근 혼밥·내식·곱창 선호를 충족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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