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사내 ‘심폐소생술 VR체험존’ 신설…안전교육 강화

  • 등록 2023-06-08 오전 10:08:51

    수정 2023-06-08 오전 10:08:51

사진=엔씨소프트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엔씨소프트는 사내 ‘심폐소생술 가상현실(VR) 체험존’을 신설하고 전 직원 대상 안전 교육 활동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VR 체험존’은 직원 안전과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교육 공간으로 엔씨 알파리움 메디컬룸에서 상시 운영하는 서비스다.

학습자는 비치된 VR 헤드셋을 통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다. 진행 상태에 따라 화면 속 인공지능(AI) 강사가 1대1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장비에는 호흡량, 가슴 압박 위치, 가슴 압박 깊이 및 속도, 의식 확인, 기도 확보 감지가 가능한 5개의 정밀 센서가 내장돼 실시간 피드백과 교정이 가능하다.

한편, 엔씨는 구성원의 건강과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두 번째 사내 의료 시설 ‘알파리움 메디컬룸’을 추가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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