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멤버스, ‘하나머니’로 브랜드 변경

통합 멤버십서 디지털머니 기반 생활금융플랫폼으로 진화
여행·건강 등 생활밀접서비스 중심 콘텐츠 제휴 확대
간편 환전·해외송금 등 해외특화서비스도 제공
  • 등록 2022-03-22 오전 9:42:35

    수정 2022-03-22 오전 9:42:35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하나카드는 하나금융그룹의 통합멤버십 플랫폼인 ‘하나멤버스’를 ‘하나머니’로 새롭게 리브랜딩하여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기존의 하나멤버스가 하나금융그룹 고객의 로열티 프로그램 역할이었다면 하나머니는 하나금융그룹 고객뿐만 아니라 디지털머니 기반으로 모든 고객들에게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로 재탄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멤버스는 우선 여행·건강·쇼핑 등 생활밀접서비스 중심의 콘텐츠 제휴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급속히 발전하는 가상화폐시장과의 연계를 통한 디지털머니 비즈니스 확대를 준비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 여파로 잠재되어 있던 해외 시장을 겨냥해 외화 하나머니 기반의 모바일 결제·간편 환전·해외송금·ATM출금 등 다양한 해외특화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국내외에서 활성화하고 있는 모바일 매장 결제 편의성 제고를 위해 ‘원큐페이’ 연계한 원터치결제를 이번 개편 때 선보였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개편 이후에도 손님의 다양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듣고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상시 개편 체제로 운영할 것”이라며 “하나머니 애플리케이션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계적 업데이트를 통해 하나머니 결제와 송금, 포인트 전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해외여행, 해외직구, 투자, 재테크, 선물하기 중심으로 콘텐츠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올 상반기 그룹 관계사의 핵심 금융 서비스들의 연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해외여행 수요를 겨냥한 글로벌 특화 서비스들도 추가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카드는 리브랜딩을 기념해 하나머니 손님을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자료= 하나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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