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이색 역사 힐링 프로그램 '인사누리' 눈길

  • 등록 2013-11-16 오후 7:38:56

    수정 2013-11-16 오후 7:45:01

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 인사누리 체험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인사동 이색 역사 힐링 프로그램 ‘인사누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2017년부터 한국사가 수능 필수 과목으로 편입되면서 역사 바로 알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인사누리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는 인사동 체험 문화 프로그램. 유치원생부터 학생, 직장인, 일반성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사누리를 공동 기획한 스프링 이준석 대표는 “‘인사누리’는 기존의 획일화된 인사동 투어를 넘어 인사동속 숨은 역사적 명소를 함께 발견하고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기획했다”며 “여기에 인사동 갤러리 투어와 한지공예 등 체험프로그램을 더해 감수성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문화 힐링의 장을 마련했다”며 프로그램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9일에는 이천오층석탑 환수위원회 회원들이 인사누리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남인사마당을 시작으로 승동교회, 피맛골, 서울중심표석, 3.1독립선언유적지, 이율곡선생집터, 천도교중앙대교당 등 인사동 숨은 명소를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인사동 체험문화프로그램 ‘인사누리’는 과정을 이수한 전문 문화해설가들의 지도 아래 진행되고 있으며 2시간, 3시간, 5시간까지 시간대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고 있다.(02)6293-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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