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30일 ‘소유분산기업 지배구조 세미나’ 개최

“주인 없는 기업인 소유분산 대기업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진단할 것”
“경제적 · 사회적 부정행위에도 CEO· 회장 연임 문제 등 논의”
  • 등록 2023-01-25 오전 9:55:54

    수정 2023-01-25 오전 9:55:5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김영식 의원(국민의힘 )이 30일 오후 2시 , 국회의원회관 제 8 간담회실에서 KT, 포스코 , KT&G 등 소유분산 대기업에서 발생하는 각종 지배구조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소유분산기업의 지배구조 현황 및 개선방향 세미나 ’ 를 개최한다.

김 의원은 “최근 KT 의 대표 연임 문제를 포함하여 분산된 소유구조를 가진 대규모 기업집단에서 발생하는 전문 경영인에 의한 참호 구축과 대리인 문제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개선방안 마련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라면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이 문제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미나의 발제는 김형석 한국 ESG 연구원 정책연구본부장이 ‘ 소유분산기업의 지배구조 현황 및 개선방향 ’ 을 주제로 진행한다.

좌장에는 이관영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가 , 토론자로는 진성훈 코스닥협회 연구정책그룹장 , 김우진 서울대 경영대 교수 , 전홍민 성신여대 경영학과 교수 , 황현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 법무부 , 금융위원회 , 금융감독원 국·과장이 참석한다.

김 의원은 “ 세미나를 통해 소유분산기업의 지배구조를 바로 세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관계부처와 실제 이행방안까지 논의하고자 한다”면서 “이를 통해 향후 소유분산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에 활용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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