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트웍스, 펀드레이저 인재 상시 모집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펀드레이징 전문 브랜드 서포트웍스는 전국 규모의 ‘펀드레이저’ 상시 모집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gettyimages)

서포트웍스는 NGO 단체의 모금 캠페인 대행, 전문 펀드레이저 양성 및 파견, 캠페인 기획부터 컨설팅까지 국내외 NGO 단체에 펀드레이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특히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펀드레이징의 개념을 정착시키고 우수한 전문 펀드레이저를 배출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모집 분야인 펀드레이저는 NGO 단체를 대신해 기부를 기획하고 독려하며 후원자를 유치하는 모금 전문가로, 서포트웍스는 인재 모집 규모를 확대하고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자체 개발 어플리케이션 보급 등 펀드레이저 양성 교육 과정을 강화하였다.

펀드레이저는 사회적 가치, 선한 영향력에 대한 관심은 물론 높은 윤리의식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포함한 직업적 전문성이 필요하다. 아시아 8개 국가에서 25년 이상 NGO 단체와 일해온 서포트웍스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펀드레이저 교육 과정을 보유하고 있어 서류상의 스펙, 나이나 경력과 같은 자격 요건 없이 모든 지원자에게 동등한 기회를 부여해 수평적으로 진행한다.

서포트웍스 채용 담당자는 “업무 역량은 서포트웍스에서 트레이닝해줄 수 있으나 인성과 열정, 가치를 바르게 전달하는 진심은 지원자의 몫이다. 이를 바탕으로 펀드레이징의 가치를 아는 인재를 최대한 많이 만나기 위해 모집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구성원들의 개인적 성장과 만족감을 중시하기 때문에 펀드레이징 교육 외에도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외국계 기업의 존중하고 소통하는 분위기 속에 구직자들이 자신의 숨은 역량을 발견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