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서비스 관련 기술 특허출원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서비스 론칭 계획"
  • 등록 2022-03-30 오전 9:56:50

    수정 2022-03-30 오전 9:56:50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랩지노믹스(084650)는 마이크로바이옴(장내미생물) 검사를 위한 검체 수송 과정에서 미생물 분포를 유지할 수 있는 ‘LabGTM Fecal Transport Media’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 검사는 분변에서 DNA를 추출하여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을 포함한 장내 환경 건강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다. 그러나, 검체 채취부터 검사기관까지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동안 분변내의 미생물 분포가 변화하여 정확한 결과를 얻기가 어렵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었다.

랩지노믹스가 개발한 새로운 검체 수송배지 LabGTM Fecal Transport Media는 초기 분변의 장내미생물 분포를 유지하는 동시에 장내미생물 검사를 실시하는데 편의성을 증대시킨 제품이다. 이를 통해 기존 장내미생물 검사법의 단점인 미생물 분포의 변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검사의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켜 보다 정확한 장내미생물 검사를 제공한다.

랩지노믹스는 조만간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작년 12월 식약처 신고와 특허 출원이 완료됐다”면서 “정확하고 현장진단에 최적화된 마이크로바이옴 검사를 통해 장내미생물 검사 및 진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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