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셀트리온 헬스케어 정밀감리절차 진행 소식에 '하락'

  • 등록 2017-03-20 오전 9:10:21

    수정 2017-03-20 오전 9:10:21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셀트리온 헬스케어 상장 이슈가 부정적으로 작용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5분 현재 셀트리온(068270)은 전거래일보다 2.39%(2200원) 내린 8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이후 단 하루를 제외하고 10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상장 이슈가 부정적으로 투심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해외 유통업체로부터 수령한 계약이행보증금 관련 현재가치할인차금 약 100억원의 회계인식 시기에 대해 셀트리온 헬스케어와 한국공인회계사회 간의 이견이 발생해 정밀감리절차를 진행중이라는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하락은 셀트리온 홀딩스의 지분율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셀트리온보다 셀트리온 헬스케어에 유리하게 이익배분이 이뤄질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우려가 반영된 것”이라며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상장은 과거부터 이어졌던 재고자산 및 이익배분 등의 의혹이 해소되는 긍정적 이벤트기 때문에 주가하락의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어 “셀트리온 또한 이러한 우려사안은 발생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면서 “거래소 승인 6개월 내 상장한다는 계획에는 입장 변화가 없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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