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회는 건설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의 하나로 ‘대학생 자녀 장학사업’을 지난 2014년부터 시행 중이다. 지금까지 학생 총 2020명에게 장학금 20억6000만원을 지급했다. 지난 학기부터는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기부장학사업’에 장학금을 기탁해 장학생을 선정하고 있다.
장학생은 가계소득, 성적, 퇴직공제 적립 일수 등을 고려해 최종 선발했다. 재단의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한 후, 본인의 선정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공제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별도의 장학증서 수여식은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장학생들에게 송인회 이사장의 ‘축하 서신’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