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탈선사고 관련 수도권 전철 1호선 심야 임시열차 운행

  • 등록 2018-12-08 오후 8:31:35

    수정 2018-12-08 오후 8:31:35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코레일은 8일 KTX 탈선 사고와 관련해 강릉선 이용 고객의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수도권 전철 임시 열차를 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운행 대상은 1호선으로 지상 청량리역에서 의정부역까지 1대, 지상 서울역에서 인천역까지 1대, 지상 서울역에서 병점역까지 1대이다.

8일 오전 7시 35분께 강원 강릉시 운산동 일대 강릉선 철도에서 서울행 806호 KTX 열차가 탈선했다. 사고 열차 승객 198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 직후 승객들이 열차 밖으로 대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릉 출발 KTX 막차 운행시간에 맞춰 청량리역에서 의정부행은 0시 25분, 서울역에서 인천행, 병점행은 각각 0시 45분에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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