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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1년 9개월 만에 제주도 카지노에 해외 카지노 고개들이 찾아왔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8일 한국-싱가포르간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시행 이후 한국을 방문한 싱가포르 단체 관광객 중 4명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이들 여행객들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스위트룸에 머물 예정”이라면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의 국제적 수준의 게임시설은 물론 14개의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함께 즐기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타워 카지노는 국내 첫 도심형 카지노 복합리조트이다. 카지노 영업장에는 141대의 게임테이블을 비롯해 슬롯머신 190대, 전자테이블게임 71대와 ETG 마스터테이블 7대 등 총 409대의 국제적 수준의 게임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