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일대 299가구 공동주택 들어선다

  • 등록 2020-12-17 오전 9:20:31

    수정 2020-12-17 오전 9:20:31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서울 마포구 신촌 지역 인근 299가구 규모의 공동 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6일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마포구 신촌지역(마포) 제4-15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신촌지역(마포) 4-15지구 정비계획 변경의 주요 내용은 건축물 주용도를 업무에서 주거로 변경해 주택공급 확대를 계획한 것으로 사항으로, 총 299가구(일반분양 256가구, 공공임대 15가구, 민간임대 28가구)를 공급한다.

마포구 일대 직장인·청년층을 위해 도심형 소형주택 및 오피스텔을 공급하고, 또한 생활 SOC시설인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조성하여 주변지역에 양질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정비계획을 변경했다.

이번 수정가결로 주용도가 업무지구에서 주거지구로 변경됐고 용적률도 완화됐다. 최고 높이는 80m에서 84m이하로 완화됐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되면서 향후 이 일대 노후된 건축물 정비 및 주거공급 확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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