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와동동 1412번지 운정호수공원 일원에 네 번째 유아숲체험원을 신규로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에서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산림교육시설로 시는 현재 △파평면 율곡수목원 △탄현유아숲체험원 △금촌유아숲체험원 총 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정지역에 추가 조성하면 4개 권역별로 한 곳씩 유아숲체험원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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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수 공원녹지과장은 “운정지역에 처음으로 조성하는 유아숲체험원인 만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설물 설치와 공간배치를 꼼꼼히 챙길 것”이라며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