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 해외사업에 국내 자본시장 관심도 커져

  • 등록 2014-12-12 오전 10:50:03

    수정 2014-12-12 오전 10:50:03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IT시스템 수출과 신흥시장 설립 지원에 힘입어 베트남, 태국 등의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태국 재무부 등 5개 부처 합동 조사단이 거래소를 방문해 펀드 등 민간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한 상품 구조 관련 설명을 들었다.

베트남에서도 3일 고위급 대표단이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상을 파악하기 위해 거래소를 방문했다. 이날 짠 닥 로이(Tran Dac Loi) 베트남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은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을 만나 “거래소의 IT 인프라 수준과 다양한 상품에 인상 받았다”며 “양국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거래소는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거래소와 감독기구를 대상으로 IT시스템을 수출하고 신흥시장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거래소는 “IT 수출 등 해외 사업이 수익 창출에 그치지 않고 한국 자본시장의 글로벌 위상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국 정부·관련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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