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솔은 22일(한국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 오비타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핀수영 무호흡 잠영 50m 결승에서 16초02의 기록을 내 김가은(경북도청)을 0.38초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장예솔은 김보경(전남체육회), 김은경(경북도청), 김가인과 함께 출전한 여자 계영 400m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월드게임은 올림픽 경기에 채택되지 않은 스포츠의 종합 국제대회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 국제월드게임협회(IWGA)가 주관한다.
규모는 작지 않다. 전 세계 100개국 4천500여명의 선수들이 총 31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한국 대표팀은 22일 현재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4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