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1160원대 회복

  • 등록 2020-09-22 오전 9:13:56

    수정 2020-09-22 오전 9:13:52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원·달러 환율이 22일 오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55원 오른 1163.45을 나타냈다.

환율은 5.90원 오른 1163.90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낙폭을 조금 줄여 1160원 초반에 움직이고 있다.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온 환율은 유럽의 코로나19로 인한 재봉쇄 등에 따라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강해지며 하락 흐름을 멈추고 상승 흐름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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