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강동경희대병원 식음·편의시설 운영

  • 등록 2016-08-02 오전 9:43:35

    수정 2016-08-02 오전 9:43:35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롯데리아는 서울시 강동구에 있는 강동경희대병원 지하 1층과 지상 1층의 식음·편의시설의 운영권을 맡는 컨세션 사업을 맡아 전체 리뉴얼을 마치고 1일 공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세션 사업을 운영하는 강동경희대 병원은 일 평균 2700명이 방문하며, 병원직원들이 주로 이용하는 상권이다. 그동안 편의 시설을 이용하려면 병원 길 건너편으로 가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어 롯데리아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식음료 브랜드를 입점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병원에는 커피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 편의점 세븐일레븐, 파리바게트, 카페 오가다 등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남대문 시장에서 유명세를 탄 개인 브랜드인 ‘김진호 호떡’, ’남대문떡볶이’의 스트릿 매장 등 총 14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롯데리아는 2021년까지 해당 컨세션 사업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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