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로나19 확산에 식품·택배 관련주 급등

  • 등록 2020-02-24 오전 9:26:36

    수정 2020-02-24 오전 9:26:36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서면서 집에서 간편식 등을 조리하는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 식품 및 택배 관련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서울식품우(004415), 동방(004140)은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주가가 상한가에 진입했다. 서울식품(004410)은 25%대 급등하고 CJ씨푸드(011150), CJ씨푸드1우(011155)도 각각 28.5%, 24.69% 급등하고 있다. 한익스프레스(014130), 태림포장(011280)도 각각 19%대. 17%대 상승세다. 대영포장(014160), 오뚜기(007310)도 11%대, 9%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주말 새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려 600명을 넘어서고 감염병 위기 단계도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공포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유치원, 중·고등학교의 개학이 일주일 연기되고 노약자 등은 외출 금지가 권고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간편식 등을 택배로 주문하려는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그로 인해 식품주 및 택배 등에 소요되는 자재와 관련된 종목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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