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웅, 니클로사마이드 코로나19 치료효과에 '강세'

  • 등록 2020-04-22 오전 9:10:26

    수정 2020-04-22 오전 9:10:26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대웅(003090)이 보유한 물질 ‘니클로사마이드’가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치료 효과가 있다는 분석에 장 초반 강세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현재 대웅은 전 거래일 대비 6.91%(950원) 오른 1만4700원에 거래중이다.

과기정통부와 한국파스퇴르 연구소는 ‘니클로사마이드’ 성분이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에볼라 치료제)’ 대비 40배, 클로로퀸(말라리아 치료제) 대비 26배 높은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활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상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대웅의 자회사 대웅테라퓨틱스는 니클로사마이드 물질과 약물전달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며 “니클로사마이드가 높은 항바이러스 효과를 가졌음에도 경구 복용시 인체 내 혈중 농도가 유지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혈중 농도를 유지하는 새로운 제형인 ‘DWRX2003’ 개발에 성공해 단점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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