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연극 웹진 '연극in', 13일 200호 발행

2012년 창간…총 83만명 방문, 377만 조회수 기록
200호 배리어프리 특집, 음성낭독·수어통역 서비스
  • 등록 2021-05-06 오전 10:16:59

    수정 2021-05-06 오전 10:16:59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서울문화재단 서울연극센터가 발행하는 연극 전문 웹진 ‘연극in(인)’이 오는 13일로 200호를 맞는다.

연극 전문 웹진 ‘연극in’ 홈페이지 화면(사진=서울문화재단)
‘연극in’은 공연 정보를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시의성 있는 연극계 소식 깊이 있게 다루고자 2012년 창간한 웹진이다. 공연 리뷰, 연극인 인터뷰, 연극 현장 취재를 비롯해 연극계 담론에 대한 기획 등 매년 200건 이상의 콘텐츠를 생성했다. 창간 이후 지금까지 총 83만 1315명(2020년 12월 말 기준)이 방문했으며 377만 2156건의 페이지뷰를 기록했다.

13일 발행하는 200호는 배리어프리 특집으로 마련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장벽 없는 구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음성낭독과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승현, 조현지, 최준태, 전혜인, 박진현 등 14명의 연극배우가 더빙으로 참여했다.

200호는 그동안 ‘연극in’과 함께해온 편집진의 좌담회, 196호부터 이어지고 있는 기존 리뷰와 비평에 대한 메타비평을 비롯해 공연리뷰, 현장취재, 칼럽, 희곡 등을 담았다. 13일부터 ‘연극in’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스팍TV’를 통해 음성낭독, 수어통역, 자막으로 이뤄진 배리어프리 기사를 선보인다.

한편 ‘연극in’은 극작가들이 직접 꾸리는 ‘희곡’ 코너의 작품을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 주제는 ‘희곡쓰기의 중심에 두지 않았던 바깥의 이야기를 탐구하는 다른 손(hands/guests)’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연극i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박결, 손 무슨 일?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한라장사의 포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