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다문화장학재단-시흥시, 사회적기업 육성 MOU

  • 등록 2012-07-19 오전 11:40:10

    수정 2012-07-19 오전 11:40:10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우리다문화장학재단과 경기도 시흥시는 19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육성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단과 시흥시는 결혼이민자 20여명을 선발해 결혼이민자 특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원스톱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맞춤형 경제·창업교육 프로그램 실시, 결혼이민자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운영, 우수 결혼이민자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 등이다.

재단은 우리금융지주에서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교육시설 지원사업, 소외계층 복지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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