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투자사 해시드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개발자뿐 아니라 산업의 기반을 만들어나가는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웹3 생태계 참여자로서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주요 네트워크의 코어 개발 팀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밸리데이터 및 스테이킹 △블록체인 게이밍 △디지털 자산 규제 분야 전문가 총 38팀이 참여한다. 사전 신청자는 국내외 참가자 800명 이상이다.
둘째 날에는 블록체인을 비즈니스의 관점에서 접근하고자 하는 기업 및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네트워크 재단, 스테이킹 및 밸리데이터 산업, 블록체인 게임, 디지털 자산 규제 등 각 전문 분야의 국내외 리더들이 함께 한다. 스테이킹 분야의 대표 기업인 피그먼트, 라이도와 DSRV 밸리데이터 팀이 참여하는 패널 토크에서 이더리움 유동성 스테이킹, MEV(스테이킹에 따른 추가 보상), 기관투자자를 위한 스테이킹 서비스 등 업계 주요한 아젠다가 다뤄진다.
김지윤 DSRV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으로서 오랜 생태계 파트너인 글로벌 정상급 팀들을 한 자리에 초청하는 행사를 마련하여 뜻깊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팀에게는 한국 웹3 산업의 비전을 소개하고, 국내 빌더들은 세계 최고의 블록체인 엔지니어 및 프로젝트 팀들과 교류하며 미래를 이끌어 갈 기술로서 블록체인을 인식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DSRV는 50개 이상의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으로, 네이버 D2SF, KB인베스트먼트, 삼성넥스트 등으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