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강신우 기자] 새누리당이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와 미국의 금리인상 압박 등 대외 경제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한 전담팀(TF)를 구성한다.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1일 당 정기국회 대책회의에서 “대외 경제리스크에 따른 한국경제 위기설이 들린다. 엄중한 경제 상황 속에서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TF 출범을 알렸다. TF는 다음주부터 본격 활동에 나선다.
TF 단장은 여권 내 경제통인 강석훈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이 맡는다. 김종석 여의도연구원장도 합류하고, 관련 기관장 3명도 자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