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문화재수리기능인 교육생 모집

  • 등록 2018-12-12 오전 9:31:24

    수정 2018-12-12 오전 9:31:24

사진=문화재청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이 1년 과정의 2019년도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은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문화재수리기능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현장에서 문화재를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전문 기능인의 체계적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2년부터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문화재수리기능인의 미래 가치를 고려하여 교육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교육비를 전액 환불하는 등 무료교육이 원칙이다. 교육생은 실습재료 제공과 기숙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은 실기 중심의 소수정예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모집분야는 기초과정 7개 종목(옻칠·소목·단청·배첩·도금·철물·모사), 심화과정 7개 종목(옻칠·소목·단청·철물·배첩·모사·보존처리), 현장위탁과정 8개 종목(한식석공·한식미장·번와와공·제작와공·대목·드잡이·구들·석조각) 등 3개 과정 22개 종목이다. 교육기간은 1년이며 모집인원은 기초과정 10명 내외, 심화과정과 현장위탁과정은 5명 내외다.

모집방법은 서류전형(1차)과 면접(2차)의 2단계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16일까지다. 교육은 3월 초 개강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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