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티지웰니스, 코로나19 진단키트 5개국 수출 소식에 '급등'

  • 등록 2020-03-31 오전 9:11:27

    수정 2020-03-31 오전 9:11:27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지티지웰니스(219750)가 원드롭과 코로나19 진단키트의 5개국 독점 판매 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현재 지티지웰니스는 전 거래일 대비 17.77%(470원) 오른 3115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이 회사는 분자진단 전문 기업인 ‘원드롭’과 코로나19 진단키트의 5개국 독점 판매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 회사는 원드롭이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호주, 일본 등 5개국에 대해 해외 수출에 나선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공급 계약 체결 외에도, 휴대용 손세정겔 ‘셀스킨 프리미엄 손세정겔’을 출시했으며 항균 비누, 항균 미스트, 인체발열 감지용 열화상 카메라 등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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