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랩셀, 유전자 약물 전달 관련 조성물 특허 취득

뇌질환 유전자 치료제 개발 가능성 확인
  • 등록 2020-07-21 오전 9:38:01

    수정 2020-07-21 오전 9:38:01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GC녹십자랩셀(144510)은 특허청에서 뇌질환 치료용 유전자 약물 전달과 관련된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비강 내 투여 방식을 통해 뇌신경계에 치료용 약물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특정 구조의 재조합 단백질과 이를 활용한 유전자 조성물 기술이다.

일반적인 뇌질환 약물 투여 방법은 약물이 뇌혈관장벽(BBB, Blood Brain Barrier)을 투과하지 못해 증상 개선에 한계가 있다. 또한 많은 양의 약물 투여에 따른 부작용이 수반되는 문제점도 있다.

GC녹십자랩셀은 동물 실험을 통해 이 기술의 유효성을 확인했다.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은 “이번 특허 기술은 높은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것이 특징”이라며 “광범위한 뇌신경계 질환으로 응용이 가능한 원천 기술을 확보한 만큼 차세대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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