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데믹 기대감에 불붙은 여행심리, 홈쇼핑 판매도 급증

모두투어 10일 홈쇼핑서 120억원 매출 올려
  • 등록 2022-04-12 오전 9:51:31

    수정 2022-04-12 오전 9:51:31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랜드마크인 버즈칼리파&분수쇼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코로나19의 앤데믹(풍토병) 기대감에 여행심리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해외여행 상품 판매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홈쇼핑에서는 해외여행 상품이 120억원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모두투어는 지난 10일 오후 9시 35분부터 GS홈쇼핑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한 ‘두바이 시티투어+터키일주 / 스페인 일주 ’ 패키지 상품이 12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모투투어는 터키와 스페인 여행의 최적기인 5월~10월까지 아랍에미레이트 항공과 에티하드 항공을 이용하는 유럽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터키일주 + 두바이 시티투어 9일’은 현재 유일하게 모두투어에서만 볼 수 있는 일정이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선정한 2022년 세계 최고 여행지 1위인 두바이의 시티투어가 포함된 터키 상품으로 모두투어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상품이다. 두바이 프레임, 버즈알아랍, 버즈탈리파, 주메이라 비치 등의 두바이를 상징하는 모든 시내 관광 명소가 포함되고 터키의 경우 대표 7대 도시와 12대 관광지 모두를 완벽하게 둘러볼 수 있는 일정이다.

전 일정 특급 호텔 중에서도 월드 체인호텔 2박을 보장하고 특히 온천의 도시 파묵칼레에서는 최근 오픈한 아뎀피라 특급호텔에 숙박하며 차량도 5년 미만의 벤츠 대형버스로 모두 교체했다. 특히 밸리댄스, 돌마바흐체, 두바이 모노레인 등 가장 인기가 높은 5개의 선택관광도 제공한다.

‘스페인 특급여행 9일’은 높은 가성비에 품격을 더한 상품으로 역대급 스페인 상품으로 꼽힌다. 전 일정 4성급 호텔에 업계 유일의 마드리드 특급 호텔 1박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꼬르도바’ 등의 스페인의 주요 도시를 완벽하게 둘러보는 일정에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프라도 미술관, 알함브라 궁전, 성가족 성당’등의 7가지 대표 내부 관광지를 꼼꼼하게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이다. 여기에 빠에야, 하몽, 레체파라타 등의 매일매일 스페인을 맛볼 수 있는 스페인 9대 전통식 체험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이번 홈쇼핑은 지난해 장거리 여행지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지역인 유럽의 스페인과 터키 상품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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