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병 넘게 팔린 국순당 ‘1천억 유산균 막걸리’

  • 등록 2021-01-11 오전 9:29:58

    수정 2021-01-11 오전 9:29:58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국순당은 프리미엄 막걸리 ‘1000억 유산균 막걸리’ 시리즈 전체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313만병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국순당은 2018년 5월 국내 최초로 유산균 강화 막걸리인 ‘1000억 유산균 막걸리’를 출시하고 지난해 4월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페트, 7월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캔’ 제품을 추가로 출시했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판매가가 3000원대인 프리미엄급 막걸리인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평가된다. 출시 첫해 2018년 63만 병, 2019년 82만 병을 각각 판매했다. 지난해 새로 출시한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까지 인기를 끌며 시리즈제품이 168만 병이 판매되며 전년 대비 105% 신장하는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보였다.

시리즈가 인기를 끈 배경으로 미세먼지와 코로나19 등 건강과 관련된 이슈가 대두돼 면역력에 관심이 커진 것이 꼽힌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 두기 영향으로 홈술과 혼술 등 가볍게 즐기는 음주 문화에 따라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장벽이 낮아진 것도 원인이다. 시리즈는 막걸리로는 드물게 캔 제품으로 개발해 휴대의 간편성을 중시하는 캠핑족, 여행객 등 선택을 받았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 시리즈는 모두 알코올 도수 5%로 개발해 일반적인 막걸리 도수인 6%보다 1%를 낮췄다. 알코올에 약한 소비자도 즐길 수 있게 소비자층을 넓혔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한 병(750mL)에 식물성 유산균이 1000억 마리 이상이 들어 있어 일반 생막걸리 한 병(자사 생막걸리 750mL 기준)당 1억 마리가량의 유산균이 들어 있는 것과 비교하면 약 1000배 많이 들어 있다.

한 병에 열처리 유산균배양체가 1000억 개 이상 함유됐고 프리바이오틱스 물질인 프락토올리고당도 1000mg이 들어있다. 열처리 유산균배양체와 프락토올리고당은 내 몸속 장에서 유산균 등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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