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재명 후보보다 더 허황된 공약을 1호 공약이라고 내세우는 것을 보니 다음 공약도 보나마나 뻔하다”며 “평생하신 검찰사무 공약부터 먼저 하시는 게 어떠신지요”라고 비꼬았다.
윤 전 총장은 청년 원가주택과 관련, “현 정부 4년여 동안 집값과 전세가가 급등하면서 재산이 없고 분양받기 힘든 청년층이 내집 마련의 꿈을 포기하고 있는 게 오늘의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시중가격보다 낮은 건설원가로 분양가 20%를 내고 80%는 장기저리의 원리금 상환을 통해 살만한 양질의 주택을 매년 6만호, 5년 내 30만호를 공급하는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