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사흘째 코로나 방역 협력제안 무응답

18일 남북연락사무소 통화 진행했으나 언급 無
  • 등록 2022-05-18 오전 10:25:41

    수정 2022-05-18 오전 10:25:41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북한이 사흘째 남측의 코로나19 방역 협력 제안에 응답하지 않았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7일 전염병전파상황에 대처하여 국가방역체계가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데 따라 북한 평양시의 거리와 단위들에서 지역별봉쇄와 단위별격폐조치가 계속 유지되고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행인의 통행을 차단하고 있는 방역요원의 모습.(사진=연합뉴스)
남북은 18일 오전 9시 남북연락사무소간 업무개시 통화를 정상적으로 진행했으나 북측의 대북통지문 관련 언급은 없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업무개시 통화를 정상 진행했다. 특이 내용을 주고받은 것은 없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16일 오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한에 코로나19 방역협력에 관한 실무접촉 제안을 담은 대북 통지문 발송을 시도했다. 이후 수령 여부를 재차 타진했으나 북측은 응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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