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GT 챔피언십] 서한-퍼플모터스포트 김중군, GT 클래스 올 시즌 첫 승..5라운드 스케치(동영...

  • 등록 2016-09-05 오전 9:55:57

    수정 2016-09-05 오전 9:57:15

[이데일리 이준우 PD]9월 4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GT 챔피언십 5라운드 결승 경기에서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김중군이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결승 그리드는 김중군과 정회원(서한-퍼플모터스포트)이 프론트 로우를 선점했고 그 뒤를 안재모(쉐보레 레이싱), 장현진(서한-퍼플모터스포트), 서주원(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이재우(쉐보레 레이싱) 그리고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순서로 채워졌다.

당초 최명길은 안재모의 뒤를 이어 4 그리드에 이름을 올렸으나 예선이 종료된 후 엔진을 교체를 결정하며 GT1 클래스 최후미에서 결승 경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핸디캡 웨이트 상황은 최명길과 서주원이 각각 80kg, 김중군이 40kg였다.

이번 GT1 클래스의 결승은 각 팀들의 치열한 전략과 기량 대결로 눈을 뗄 수 없었다. 김중군은 거센 비와 최명길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주행으로 가장 먼저 체커를 받았고, 최명길이 두 번째로 체커를 받으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한편 서주원은 장현진에게 순위를 내주며 4위로 밀려났고, 장현진이 3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포디엄의 한 자리를 채웠다.

김중군의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GT1클래스의 각 라운드 별 우승자는 이재우, 정회원, 최명길, 서주원 그리고 김중군으로 이어지며 매 라운드마다 다른 우승자가 포디엄 정상에 서는 진기록을 이어가게 되었다.

한편 이번 경기 출전으로 김중군은 공인 경기 100회 출전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현재 국내 공인경기 최다 출전 기록 보유자인 쉐보레 레이싱 이재우를 비롯해 조항우(아트라스BX 레이싱), 김의수(제일제당 레이싱) 그리고 장순호(SH컴퍼니) 그리고 오일기(제일제당 레이싱)에 이은 여섯 번째 대기록이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 6라운드는 오는 9월 24일과 25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본 기사는 잠정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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