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안양 요양시설 집단감염 추가 전파 지속…누적 40명 확진

  • 등록 2020-10-25 오후 2:24:57

    수정 2020-10-25 오후 2:25:27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0명으로 늘어났다. 남천병원 퇴원환자가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에 재입원한 후 코로나19 전파가 이어지고 있다.

안양시 일가족 관련해 4명, 남천병원 관련해 간병인 및 직원 3명과 환자 및 이용자 7명이 확진됐고 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에서 간병인과 직원 5명과 환자 및 이용자 10명, 가족 및 지인 8명이 확진됐다.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에서는 환자 및 이용자가 3명 추가 확진돼 총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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