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스티벌]쌍둥이 덕에 판다 멸종 위기 극복

자이언트 판다가 남녀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해 화제
멸종 위기의 자이언트 판다, 쌍둥이로 개체 수 늘릴 수 있어
  • 등록 2019-08-14 오전 9:02:43

    수정 2023-03-13 오후 4:54:56

[이데일리 김수연 PD] 벨기에의 파이리 다이자 동물원에서 자이언트 판다 ‘하오하오’가 쌍둥이를 낳았다. 그것도 남녀 이란성 쌍둥이로 말이다.
하오하오는 아들을 낳은 후 2시간 후 딸을 출산했다. 아들은 160g, 딸은 150g으로 건강한 상태다.

자이언트 판다가 쌍둥이를 낳는 일이 흔치 않은 일이라 한다. 쌍둥이도 흔치 않지만, 남녀 이란성 쌍둥이는 더더욱 이례적이고 매우 희귀한 일이라고 한다.

파이리 다이자 회장인 에릭 돔은 “오늘날 멸종 위기에 처한 이 종의 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기쁜 소식이며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쌍둥이 덕분에 자이언트 판다가 조금이나마 개체 수를 늘릴 수 있게 되었다. 이란성 쌍둥이들이 이름을 가지고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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