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18일 베트남 다낭 신규 취항

  • 등록 2018-05-17 오전 9:29:35

    수정 2018-05-17 오전 9:29:35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에어서울이 오는 18일부터 하루 한 편, 베트남 다낭에 신규 취항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항공편은 22시20분에 인천에서 출발하고, 다낭에선 2시20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에어서울의 취항으로 8개 국적 항공사 모두 인천~다낭 노선을 운항하게 되면서 여행객들은 항공사와 스케줄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연휴도 끼고 있어 18일부터 주말까지 예약률이 거의 100%에 달한다”며 “다낭은 아름다운 해변과 때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어 한국인 여행객이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에어서울의 다낭 취항으로 고객들은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다낭을 오갈 수 있고, 넓은 좌석으로 약 5시간의 비행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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