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창원사업장 무재해 2240만人時 달성

  • 등록 2000-11-28 오후 5:25:13

    수정 2000-11-28 오후 5:25:13

삼성테크윈 창원 제2사업장이 최근 무재해 2240만 人時를 달성,오는 29일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0배수 달성 인증서 및 무재해기를 수여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무재해 운동이란 산업현장의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이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활동 등을 통해 산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목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산업재해 예방운동이다. 이번에 삼성테크윈이 달성한 무재해 10배수 인증은 그동안 창원 2사업장 1300여 임직원들이 지난 94년 8월부터 2000년 11월까지 약 6년 3개월여 동안 4일 이상의 요양을 필요로 하는 산업재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대규모 기계사업장으로는 국내 최초다. 삼성테크윈은 이번 무재해 10배수 인증 달성을 위해 그동안 안전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설정,모든 안전활동을 시스템화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사업장의 자율안전문화를 정착시켜왔다. 특히,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자율안전당직활동」,「위험예지활동」 「잠재재해발굴활동」등의 체계적이고 복합적인 활동과「자율안전평가제도」,「사전안전심의제도」등을 도입하여 선의의 경쟁을 통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활동의 활성화와 근원적인 안전을 확보하였으며, 매주 잠재재해의 문제해결을 위해 공장장이 직접 생산공정을 찾아 확인하고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활동으로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 고취는 물론 현장개선을 이룩해냈다. 또 협력업체 및 인근 다른 사업장과의 정보공유를 통해 안전활동을 적극 전파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무재해 달성 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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