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장외파생상품 위탁청산약정거래 서비스' 개시

  • 등록 2014-10-15 오전 10:20:53

    수정 2014-10-15 오전 10:20:53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NH농협증권(016420)은 15일부터 장외 파생상품 위탁청산 약정거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의 ‘일반청산회원’ 자격으로 실시하는 이번 서비스는 국내외 금융사 등 일반위탁자에게 적격 이자율스왑 거래에 대한 청산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NH농협증권은 한국거래소 인가 후 관련 인프라 구축은 물론 일반위탁자를 대상으로 청산결제서비스 마케팅을 진행해 국내 대형금융기관들과 표준물 원화 이자율스왑 거래에 대해 장외파생상품 위탁청산약정거래를 체결하기도 했다. 현재 보험과 자산운용사 및 일부 국내외 은행 등과 청산결제 대행을 위한 장외파생상품계약을 논의 중이다.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결제제도는 2009년 9월 G20 피츠버그 정상회의에서 장외파생상품 거래에 대해 청산기관인 CCP를 통한 청산결제 의무화를 합의한 후 각국별로 장외파생상품에 대한 청산결제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국내에서는 2013년 3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관련 법안이 마련됐다. 이후 금융위에서 한국거래소를 장외파생상품 청산기관으로 인가하고 실무 작업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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