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세대에 설치된 월패드와 나의 스마트폰을 연동하여 외출 중에도 방문자와 영상 통화 및 원격 문열림이 가능한 서비스다.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집안이나 복도에 수상한 사람이 없는지를 스마트폰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집안에 침입이 발생하면 월패드의 카메라를 통해 실내를 자동 녹화할 수 있다.
이외 IoT 기기인 도어락, 가스 안전기, 열림 감지기, 움직임 감지기, 기울기 감지기, 스마트 버튼까지 연동하여 비상 상황 발생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알려주어 침입이나 건강 이상 등 각종 사고에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
가족의 귀가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알려주고, 출입 정보를 실시간 조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출입패턴 분석을 통해 이상 시간대 출입이나 장기간 출입이 없을 경우 스마트폰으로 알림 메시지를 발송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현재로서는 APT 등 공동주택 단위로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IoT 기기 구매 금액 및 설치비는 별도이며, 무약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므로 고객들은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향후 개인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GiGA IoT 홈 프리미엄팩’은 KT의 IoTMakers 플랫폼과 삼성SDS의 HMS(Home Management Solution)을 연동하여 IoT 기기 접속/관리 및 데이터 저장/분석, 인증/청약/과금 등 홈IoT 패키지를 고객들에게 최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KT Home IoT 사업담당 김근영 상무는 “KT와 삼성SDS 간 홈IoT 공동사업 협력으로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공동주택용 IoT 융합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양사가 협력해 공동주택에서 공용으로 사용하는 CCTV, 차량 출입 통제기, 무인 택배함에도 IoT 서비스를 적용할 뿐 아니라 댁내 이용 가능 IoT 기기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민속촌 500 얼음땡 행사서 ‘KT석빙고’ 이벤트
☞[등기이사 연봉] 황창규 KT 회장, 상반기 보수 11.5억원
☞KT, 현대카드와 갤노트7 ‘슈퍼할부카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