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펠 "글로벌 환기시장 개척 박차…올 매출 1000억원 목표"

2025년까지 대리점 100개로 확대
김정환 대표 "32년 외길…환기가전 대표 브랜드 원년으로"
  • 등록 2021-02-09 오전 9:24:52

    수정 2021-02-09 오전 9:24:52

힘펠 임직원들이 올해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며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사진=힘펠)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환기가전기업 힘펠은 올해 글로벌 환기시장 개척 등 4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실천하고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9일 밝혔다.

힘펠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환기가전 공급 확대 △환기가전 브랜드 강화 및 라인업 확대 △유통망 확장 및 다각화 △글로벌 환기시장 개척 등 중점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특히 힘펠은 환기가전 유통망 확장 및 다각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다중이용시설에서 큰 인기를 끈 환기가전 ‘휴벤’은 올해 전년 대비 공급량을 36% 확대해 다중이용시설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욕실환기가전 ‘휴젠뜨’도 지속적으로 GS홈쇼핑, 현대홈쇼핑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힘펠 전문 대리점을 확대를 통해 영업력 제고 및 시공품질, 고객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전국 30여 개 대리점을 2025년까지 총 100개로 늘릴 예정이다.

글로벌 환기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선다. 힘펠 욕실 환기가전의 우수한 복합 기능성을 인정받아 최근 수출에 성공한 러시아를 비롯해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신규 아파트 건축이 늘어난 동남아시아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독일 냉난방공조 전시회(ISH),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한국기계설비전 등 다양한 국내·외 전시회에 참여해 환기가전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김정환 힘펠 대표는 “지난 32년간 환기 분야에 집중한 힘펠의 노력이 열매를 맺게 되는 뜻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환기가전의 브랜드 강화와 국내외 유통망 확대, 글로벌 시장 개척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환기가전 브랜드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정환 힘펠 대표. (사진=힘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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