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오피스 '유니언워크' 2호점, 강남역 중심업무지구에 오픈

  • 등록 2020-11-09 오전 10:17:54

    수정 2020-11-09 오전 10:17:54

유니언플레이스가 서울 강남역에 개발 중인 복합 빌딩 ‘유니언타운 강남’ 조감도 (사진=유니언플레이스)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도시문화기업 유니언플레이스(대표 이장호)가 12월 초 서울 강남역 중심업무지구에 계열 공유 오피스 브랜드 ‘유니언워크’ 2호점의 문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유니언플레이스에 따르면 지난해 문을 연 1호점은 당산역(2, 9호선) 역세권으로, 편리한 교통입지와 감성을 더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연평균 90%에 달하는 높은 임차율을 기록하며 확장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호점의 성과를 이어받아 이번에 문을 여는 유니언워크 2호점은 복합공유공간 ‘유니언타운 강남’ 내에 있으며 약 450평의 넓이로 조성돼 있다. 해당 시설은 강남역 도보 2분 거리인 테헤란로 이면에 있어 서울 도심 어느 곳이든 편리하게 오고 갈 수 있다.

또 유니언워크는 1인 프리랜서부터 8인 규모의 소규모 비즈니스에 특화 설계됐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재택근무, 원격근무 등 늘어나는 유연근무 수요에 맞춰 개인의 독립과 집중을 보장하는 업무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남 역세권에 오픈 예정인 공유오피스 ‘유니언워커 강남센터’(사진=유니언플레이스)
유니언워크 강남센터는 유니언타운 특유의 복합 공유 공간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콘셉트를 각층에 적용했다. 한진수 유니언플레이스 공간디자인팀 팀장은 “창이 많은 건물의 특성으로 자연 채광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 기획에 초점을 맞췄고, 당산 센터 오피스 고객의 니즈(Needs)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보다 편리한 오피스 맞춤형 공간을 설계했다”라고 akf했다.

박지빈 유니언플레이스 CBO는 “유니언플레이스는 로컬 생활자를 중심으로 공간을 기획하는 만큼 강남권 오피스 워커의 특성을 분석하는 한편,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인들의 워크-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니언플레이스는 유니언워크 강남센터에 이어 내년 1월 소형 건물에 적합한 1인 기업과 프리랜서들을 위한 라운지형 공유 오피스 브랜드 ‘유니언워크룸’ 교대점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유니언플레이스와 유니언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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