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싸이타운’, 국민 토론의 장 ‘싸이아고라’ 연다

싸이타운 주민 의견 공유, 찬반 투표 등
싸이월드의 다이어리 서비스 오픈과 같은
9월1일부터 싸이아고라 서비스 시작
  • 등록 2022-08-26 오전 11:10:33

    수정 2022-08-26 오전 11:10:3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싸이월드의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타운에서 국민 토론의 장 컨셉의 새로운 콘텐츠 ‘싸이아고라’를 준비 중이다.

싸이월드제트는 싸이타운의 신규 콘텐츠 ‘싸이아고라’를 적용한 싸이타운앱을 9월1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싸이아고라’는 2040 세대 유저들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우리 사회의 크고 작은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게재하고, 찬반 투표도 진행하여 열띤 토론을 펼칠 수 있게 한 이른바 소통형 콘텐츠다.

170억장의 사진을 복구하여 지난 4월 업로드한 싸이월드는, 9월1일 11억개의 다이어리 업로드를 시작할 예정이다.

싸이월드는 700만 휴면해제 회원들이 기다려온 다이어리를 9월1일 업로드해 ‘추억찾기’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메타버스 싸이타운에서 ‘싸이아고라’까지 열어 차별화된 메타버스 플랫폼의 재미를 회원들에게 경험케 한다는 전략이다.

‘싸이아고라’는 싸이타운의 메인 공간인 광장에 콘텐츠관 개념으로 입점된다. 채널에 관계 없이 싸이타운의 모든 유저가 남긴 의견과 찬반 결과값을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기에 생동감 넘치는 토론 현장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우선 9월의 싸이아고라 광장에서 열띤 토론과 찬반투표로 다뤄질 주제는 “내 애인이 남사친/여사친과 일촌명에 ”♡“남기는 것 가능하다”처럼 소소한 일상의 내용부터 “디지털상속권 보호서비스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은?”이라는 민감한 사안까지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실명제 회원들의 활발하면서도 건전한 찬반투표 및 의견 공유를 통해 사회적인 관심사에 대해 공적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라며 “실제 싸이타운 주민들의 의견을 여실히 공유할 수 있어 흥미로운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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