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수액제 허가를 위해 임상 시험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콤비플렉스오메가`는 하나의 용기를 3개의 방으로 구분해 `포도당`, `지질`, `아미노산` 등 3가지 성분을 간편하게 혼합해 사용하는 `3-챔버` 제품으로 지질내 오메가3 성분을 대폭 늘린 점이 특징이다.
의약품 개발을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전임상부터 임상3상시험을 진행하는데 `콤비플렉스오메가`는 영양성분의 구성비를 국내 시장에 맞게 새롭게 조성한 제품이기 때문에 임상3상시험만으로 허가를 받을 수 있다.
JW생명과학 관계자는 "새롭게 개발된 수액은 국내 환자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최적화된 비율로 구성한 제품"이라며 "다양한 3-챔버 수액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국내 영양수액 시장 점유율을 50%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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