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기선완 교수,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 위촉

  • 등록 2022-05-26 오전 10:23:20

    수정 2022-05-26 오전 10:23:20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기선완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이하, 중앙지원단) 제9기 단장으로 위촉됐다.

중앙지원단은 전국 단위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정신보건법 개정에 따라 지난 2004년 처음으로 설치됐다. ‘국민행복과 인권을 보장하는 정신건강
복지정책 선도’를 미션으로 설립된 중앙지원단은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 자문 및 지원 △대국민 정신건강 인식개선 △정신질환자 차별개선·권리보장·인권보호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기선완 단장은 “코로나19 종식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정신건강 관리는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라며 “중앙지원단은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지역사회 치료에 기반한 획기적인 정신보건 개혁 정책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선완 단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자살 연구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기획조정실장, 제11대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제7대 한국자살예방협회장과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